현대차, 다빈치전에 쏘나타 고객 3천명 초청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세상을 바꾼 천재, 다빈치전(展)'에 쏘나타 고객 3천명을 초청한다고 12일 밝혔다.

초청 고객은 10∼12월 쏘나타 계약 및 출고 고객으로, 12월31일까지 3차에 걸친 추첨을 통해 차수당 250가족(1인4장)에게 다빈치전 입장권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는 계약 및 출고가 이뤄진 달의 마지막 날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또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입구에 '쏘나타 디자인 스토리'라는 콘셉트로 쏘나타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쏘나타 1대와 쏘나타 디자인 개발과정 등을 전시한다.

한편, 다빈치전은 다빈치의 발명품 65종과 르네상스시대 그림, 모나리자의 25가지의 숨겨진 비밀, 해부학 자료 등 총 11개의 테마관을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2월 27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