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축구 열기..윤빛가람 박지성 대신 '중원사령관'

2010-10-12     온라인뉴스팀

윤빛가람이 부상으로 빠진 박지성을 대신할 한국팀의 키플레이어로 떠올랐다.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은 12일 저녁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신 윤빛가람(경남FC)을 중앙 미드필더로 내세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윤빛가람은 조영철(니가타)와 콤비를 이루며 한국 공격의 핵으로 일본 골문을 노릴 예정이다.


박주영(AS 모나코)은 최종공격수로 출격하며 기성용(셀틱)도 미드필더로 그라운드를 누빈다.


한편 오후 6시 30분 현재 각 포털에는 '한일전 시간' '한일전 축구' 등이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한일전 경기 시간은 12일 오후 8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