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눈물, "신봉선은 40살까지 끄떡없다"
2010-10-15 온라인뉴스팀
배우 진재영(33)의 결혼식에서 신봉선이 부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진재영은 14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신봉선이 부케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얼마전 막을 내린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진재영과 호흡을 맞췄던 것이 인연이 돼 부케의 주인공이 됐다.
진재영은 “결혼식 날 ‘골드미스가 간다’ 멤버들이 다 온다”면서 “부케를 받으면 6개월 안에 결혼을 해야 한다는 데 다른 분들이 부케를 받고 못가면 너무 늦는다. 봉선이는 40살까지 끄떡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진재영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4살 연하의 세미 프로골퍼 진정식 씨와 오는 17일 낮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