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이색소감 "기본이 좋은 장재인 재미 쏠쏠했는데.."

2010-10-16     온라인 뉴스팀
가수 윤종신이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스타K2’에서 탈락한 장재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내비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종신은 이날 트위터에 “미국에 있는 스트링편곡계의 팜므파탈 박인영이 보구싶다. 나랑 생년월일이 같은…미국은 15일이니 지인들 추카인사 해주시길…트윗 안 하는듯…팜므파탈답게…ㅋㅋ”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윤종신은 장재인을 가르친 뮤지션 정원영의 트위터에 “기본이 잘 돼 있는 아이더라. 재인이 고녀석 노래 듣는 재미 쏠쏠이었는데… 멋진제자 두셨어요”라며 의미있는 말을 남겼다.

한편 장재인은 15일 ‘슈퍼스타K2’에서 박혜경의 ‘레몬트리’를 열창했지만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부른 허각과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 집’을 부른 존박에 밀려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