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힌두교 사원서 압사사고.."제물 바치려고 다투다"
2010-10-17 온라인뉴스팀
이날 사고는 비하르주 방카 지구의 틸디하 마을에 있는 사원에서 힌두 축제 나브라트리를 맞아 여신 '두르가'에게 제를 올리려는 신도 2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압사사고가 발생한 것은 염소를 끌고온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염소를 먼저 제물로 바치기 위해 다투다가 벌어졌다.
현지 경찰은 사망자 가운데 4명은 여성, 나머지 6명은 남성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