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올해 가장 버리고 싶은 것은 '살'
2007-02-15 연합뉴스
'낮은 학점과 어학점수'를 버리고 싶다는 응답이 13.4%로 2위에 올랐고 '자격지심', '어정쩡한 스타일'이 각각 12.3%, 할 일을 귀찮아하는 '귀차니즘'이 9.5%, '흡연.음주 등 나쁜 습관'이 5.9%였다.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는 응답자의 22.5%가 택한 '취업'이 1위였으며 '애인 만들기'(13.6%), '자격증 따기'(13.4%), '어학점수 따기'(12.9%), '배낭여행 가기'와 '가족의 건강 및 화목'(각각 10.2%)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계획은 '학점 관리;(29.3%), '취업 준비'(20.2%0), '어학 공부'(17.0%) 순이었고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장학금 탔다며?'(24.4%), '너 능력 있다'(21.2%), '취업 축하해'(15.7%)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