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강동원은 절세미남, 자신은 평범한 '수'? 망언

1999-11-30     온라인뉴스팀

배우 수가 강동원은 너무 멋지지만 자신은 그냥 ‘수’일 뿐이라는 망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초능력자’ 제작보고회에 참여한 고수는 ‘초능력자’ 캐릭터 영상에서 자신의 외모는 강동원에 비해 평범한 그냥 ‘수’라며 망언을 했다.

이런 고수의 발언에 강동원은 “처음 봤을때 정말 남자답고 젠틀하게 잘생겨서 놀랬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강동원, 고수 두 꽃미남 배우의 캐스팅 자체만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초능력자'는 오는 11월 11일 개봉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