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배두나와 티격태격 '노예남' 패러디 뮤비 눈길
2010-10-18 온라인뉴스팀
배우 배두나와 서지석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극본 정지우, 연출 김민식)에서 열연중인 배두나와 서지석은 무르익어가는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응원글을 올리는데 이어 '글로리아'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했다. 팬들은 걸그룹 씨스타의 '가식걸'을 패러디, '노예남'이라는 제목으로 직접 개사해서 부르며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편집해 뮤직비디오로 제작한 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진진(배두나 분)과 강석(서지석 분)의 키스 장면은 물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강석의 고백을 진진이 받아들이게 되면서 본격적인 연인 모드로 돌입하는 두 사람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