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박시후, 과감한 베드신 공개 "이런 노출은 처음!"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배우 박시후가 과감한 베드신을 공개한다.

박시후는 18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에서 재벌가의 막내 아들 구용식 역을 맡았다. 박시후가 맡은 구용식은 퀸즈 그룹의 회장 아들로 '을'의 입장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무심하고 건방진 '오리지널 갑'이다.

박시후는 명품 식스팩으로 다져진 탄탄한 상반신을 노출하며 과감한 베드신을 선보인다.

극중 박시후는 맞선을 본 여자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지만 아침이 되자 그녀에게 까칠한 말을 던지며 무심하게 뒤돌아서는 이기적이면서도 건방진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시후는 베드신 촬영 당시 쑥스러워하며 웃음을 터뜨려 몇차례 NG를 냈다.

속옷 하나만 걸친 채 베드신 촬영에 임한 박시후는 촬영을 마친 후 “데뷔 이래 이렇게까지 노출을 선보인 것은 처음”이라며 “베드신을 찍기 위해서 일주일동안 3Kg정도 감량했다”고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박시후는 “노래와 춤, 어떤 것을 시키셔도 열심히 할 준비가 돼 있다”며 “‘내조의 여왕’에서 윤상현 선배님이 연기했던 태봉이와 전혀 다른 캐릭터가 탄생할 것”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내조의 여왕' 시즌 2인 '역전의 여왕'은 박시후를 비롯해 김남주, 정준호,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