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시는 누구? '남자의자격' 인기 1위...대체 왜?
2010-10-19 온라인뉴스팀
가수 이아시(본명 이주리)가 ‘남격합창단’으로 활동할 때 인기 1위를 차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개그우먼 정경미도 “다리가 이쁘다”는 이유로 각선미가 좋다면서 인기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는 같은 방송사 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특집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당시 출연진인 선우, 윤형빈, 정경미, 서인국, 신보라, 서두원 등이 참석해 촬영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서두원은 “연습 때 모여서 남자들끼리 인기투표를 했을 때 이아시가 1위로 인기가 제일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외로 정경미가 2위로 꼽혔다. 각선미가 좋아 인기가 높았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윤형빈은 서두원이 ‘의외로’라고 말한 것에 격분하기도 했다.
윤형빈은 “왜 의외냐, 뭐가 의외냐, 왜 다리를 보냐”고 발끈했다.(사진=이주리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