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닮았다'에 정색한 박진영,디카프리오를 욕심.."무슨 자신감?"

2010-10-20     온라인 뉴스팀
박진영의 외모를 두고 동료 연예인들의 제보(?)와 평가가 쏟아져 폭소를 자아냈다.

10월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배우 정찬은 “날 보고 반가워서 사인해 달라고 오시는 분들 중에 나를 박진영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실제 한 부산팬이 나를 박진영으로 알고 사인을 부탁하기에 그냥 박진영이라고 사인을 해줬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찬은 "가수 박진영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우연히 박진영을 만나게 되고 그 이야기를 전하자 박진영이 '누가 그런 실언을해요?'라며 정색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박진영 씨가 정색할 입장은 아니다"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프로그램 녹화를 같이 해봐서 아는데 박진영 씨는 자신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닮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증언해 다시금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god의 멤버로 수년간 함께 한 데니 안이 "박진영이 못생겼다고 생각 안 한다. 남들과 조금 특이하게 생겼다고만 생각한다"고 모든 상황을 깔끔히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