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두바이 통치자에 '옴니아 7' 선물

2010-10-20     안광석 기자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으로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IT 전시회 자이텍스의 MS 부스를 방문한 두바이 통치자 겸 UAE 부통령인 세이크 모하메드에게 '옴니아 7'을 선물로 증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후 세이크 모하메드 측에서 아들들에게도 선물하고 싶다며 '옴니아 7'을 더 구할 수 있는지 문의해올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옴니아 7’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7 플랫폼 탑재,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초슬림 디자인의 스마트폰이다.


▲'옴니아 7'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세이크 모하메드(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