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으악!! 살려주세요" 굴욕사진 퍼레이드
2010-10-21 온라인뉴스팀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가 방송 중 졸음이 와서 참지 못하고 눈을 게슴츠레하게 뜬 모습이 포착됐다. 2PM의 닉쿤과 '우리결혼했어요(우결)'에 출연중인 빅토리아는 얼마 전에도 사마귀에 놀라는 방송화면이 캡처돼 '쩍벌녀'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방송에서 빅토리아가 가만히 앉아 있다가 몰려드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눈을 감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 속에서 빅토리아는 힘들게 잠에서 깨어나려고 노력했지만 밀려오는 졸음을 이겨낼 수는 없어 꾸벅꾸벅 졸기 직전이었다.
네티즌들은 "빅토리아 딱 걸렸네" "생각보다 귀여워" "얼마나 스케줄이 많으면 잠도 못잤을까" "닉쿤이 속상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빅토리아는 KBS 2TV '청춘불패'에서 멤버들과 함께 논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다 사마귀를 마주하게 되자 입을 크게 '쩍~' 벌리며 소리를 질러 '쩍벌녀'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멤버 가희 역시 예능프로 '강심장'에 이어 '영웅호걸'에서도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포착돼 '숙면가희'라는 타이틀을 뗄 수 없게 됐다.(사진=KBS 2TV '청춘불패'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