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던 100일 된 아기, 비닐봉지에 질식사 2010-10-21 뉴스관리자 20일 오후 5시께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권모(36.여)씨의 집에서 권씨의 100일 된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권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권씨는 "잠깐 은행에 나갔다가 돌아와 보니 아기가 누운 채로 의식이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기 근처에 비닐봉지가 있있던 점으로 미뤄 아기가 비닐봉지 때문에 호흡기 막혀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