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설연휴 무료SMS 하루 20개만"

2007-02-16     장의식 기자
SK텔레콤은 1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새해인사용 문자메시지(SMS) 폭주에 대비 무료 문자 발송량을 하루 20건으로 제한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 중 '황금돼지 복 많이 받으세요' '송구영신'등 문자메시지의 이용량 폭증에 전송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연휴기간 무료 문자발송량을 제한 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6일 자정부터 24시간동안이며 기간 중 ▲네이트온 ▲MSN ▲다음 ▲버디버디 ▲T월드 5개 웹사이트 메신저를 통한 무료 문자 발송이 제한된다.

하지만 휴대폰을 통해 발송되는 유료 문자메시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