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인터넷전화기로 은행업무 보세요"

2010-10-22     김미경 기자

금융결제원은 오는 25일부터 기업.SC제일.우리.하나.대구.광주.부산은행, 농협과 함께 인터넷 전화기로 은행 거래를 할 수 있는 `폰AT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폰 ATM’는 인터넷 전화기에 현금 IC카드를 삽입해 계좌 이체와 거래 내역 조회 등 은행 업무를 집이나 사무실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폰뱅킹 서비스다.

해당 은행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나 영업점에서 삼성SDS의 와이즈070 인터넷 전화를 신청하면 무상으로 전용 전화기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