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정찬에 기습 뽀뽀? "참을 수 없어서 그만..."

2010-10-22     온라인 뉴스팀
배우 추자현이 정찬과 영화를 촬영하다 대본에도 없는 기습뽀뽀를 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추자현은 “정찬과 영화 촬영을 했는데 당시 정찬이 야구를 보고 좋아하는 장면이었다. 정찬이 너무 예뻐 보여서 나도 모르게 대본에도 없는 뽀뽀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지금 마음은 어떠냐. 지금도 좋아하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추자현은 살짝 미소를 머금고 “그러게요?”라고 밝혀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정찬은 “당황스럽긴 했는데 우선 카메라가 돌아가니 촬영을 계속했다. 저도 혼자 사는 남자니까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