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센스만점 패러디 등장.."스티브 잡스도 배꼽잡겠네"
2010-10-22 온라인 뉴스팀
일본 누리꾼이 만든 맥북에어 패러디 광고는 새로운 맥북에어의 얇은 측면 이미지를 강조해 맥북에어를 식탁 위 젓가락으로 올려두는 것으로 센스있게 패러디했다.
이 패러디는 '맥북에어'가 두꺼운 부분이 1.73cm, 가장 얇은 부분이 0.28cm인 슬림한 바디 이미지를 재치있게 표현했다.
애플의 제품은 출시될 때마다 다양한 패러디를 탄생시키며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2008년 맥북에어 출시 당시에는 신형 맥북에어와 마찬가지로 얇은 두께를 강조하기 위해 서류봉투에 맥북을 담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이후 유저들은 자신의 노트북을 서류봉투에 어떻게든 넣으려고 혈안이 된 모습으로 패러디 했다.
애플 광고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카피 ’Macbook Air. The world‘s thinnest notebook(맥북에어,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를 ’Macbook, It’s cheaper...And it also fits in an envelope(, 더 저렴하면서 서류봉투에도 들어갑니다)’로 재치있게 패러디하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