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내사랑' 윤두준, 조권과 연기 대결.."깝이냐? 짐승돌이냐?"

2010-10-25     온라인 뉴스팀

그룹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이 새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윤두준은 25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새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이기광보다는 무조건 잘돼야 한다”며  “이기광을 보면서 음반 활동을 하면서 시트콤 출연한다는 게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기광은 경쟁 관계이기 때문에 조언을 받지 않기로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지붕뚫고 하이킥’에 윤시윤의 친구로 출연한 바 있다.

윤두준은 극중 '옥엽' 역의 조권의 단짝으로 출연, 윤승아 가인과 인물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몽땅 내사랑’는 욕심 많은 '금지'(가인)와 '옥엽' (조권)의 엄마 박미선이 유복하지만 짠돌이인 학원원장 김갑수와 재혼으로 맺어진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시트콤으로, '볼수록 애교만점'의 후속으로 11월 8일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