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음 줄인 2011년형 데스크톱 PC 출시

2010-10-26     안광석 기자
LG전자는 2011년형 새 데스크톱 PC '엑스피온(XPION) 5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검정색 문양과 곡선을 더한 신제품은 가로 9.6센티미터(cm)의 슬림 PC로, 쿼드코어 i5 프로세서, 지포스 GT220 1기가바이트(GB) 그래픽, DDR3 1333 메모리를 장착했다.

휴대전화와 게임기에 주로 사용되는 마이크로SD 슬롯을 지원하며 PC 내 먼지 유입을 이중으로 차단하는 스마트 클리닝 케어 기술도 적용됐다.

또 LG의 독자기술인 `스마트 노이즈 케어'를 적용해 소음을 줄였다.

엑스피온 시리즈 중 'S50' 모델은 쿼드코어 i7 프로세서와 지포스 GT250 1GB 그래픽, 3D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가격은 'A50'이 170만원대, 'S50'이 190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