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우영,상반된 말로 논란..'비밀연애'는 무경험과 다름없다!?
2010-10-26 온라인 뉴스팀
우영은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해 "오래 전부터 짝사랑 했던 초등학교 후배가 있는데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됐다. 여전히 가슴이 설레더라"며 "몰래 만나서 생일 날 노래도 불러주고 애교 섞인 문자도 주고받고 했지만 연애가 처음이라 그런지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기대고 싶기도 했지만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졌다"고 비밀 연애에 대해 고백했다.
우영이 밝힌 전 여자친구는 현재 캐나다에서 유학중인 학생이라고 밝혔다.
우영은 "이런 내용은 다른 어떤 방송에서도 고백한 적이 없다"는 사실까지 직접 시인했다.
하지만 우영은 2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올해 나이가 22살인데 아직까지 연애 경험이 한 번도 없다. 2PM 멤버들과 박진영 사장님까지도 모두 나를 걱정한다"고 ‘모태솔로’임을 밝힌 사실이 알려져 상반된 말바꾸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 뭐가 진실이냐”, “모태솔로들을 두 번 죽이는 일”, “비밀연애는 연애가 아닌건가?”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