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스타 '점쟁이 문어' 자연사.."머리 너무 썼나?"

2010-10-26     온라인 뉴스팀
점쟁이 문어 ‘파울’이 숨을 거뒀다.

AFP 등 주요외신들은  26일(한국시간) 파울이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박물관 수족관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올해 2세인 파울은 자연사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울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독일대표팀의 7경기와 결승전을 모두 정확히 예측해 ‘점쟁이 문어’라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