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조수인, 결혼식 2시간 동안 진행 "한류스타는 달라~"

2010-10-27     온라인 뉴스팀
류시원(39세)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류시원은 10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무용을 전공한 조수인(29)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드라마 '느낌',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을 연출한 윤석호 PD가 맡으며, 사회는 김원준, 축가는 신승훈, 김진표, 일본가수 마에다 노부테루가 불렀다.

700여명의 하객이 몰린 이날 결혼식은 1, 2부로 나뉘어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1부에서는 본식과 축가, 사진촬영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류시원과 신부가 테이블을 돌며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축하 하객으로 김혜수, 신성우, 이덕화, 선우용여, 성유리, 옥주현, 강호동, 최지우, 유진, 김정은, 명세빈, 연정훈, 이훈, 주영은-이윤미, 하리수-미키정, 임요환-김가연, 황보, 이정현, 홍경민, 신지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현재 2세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