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나눔재단, 226명 청소년에게 장학금 수여

2010-10-27     김문수 기자

외환은행나눔재단(이사장 리처드 웨커)이 지난 26일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10 환은장학금 수여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사회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 및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우수 청소년을 대상으로, 102개 학교에서 226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2억4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989년부터 외환은행이 22년간 시행중인 환은장학금 사업은 외환은행나눔재단 설립 이후 더욱 확대돼, 2006년부터 현재까지 913명에게 총 9억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 권택명 상근이사는 “향후에도 다양한 장학사업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