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돌‘ 신동-’신세경 커플선언‘ 종현..SM소속가수 연애해방?

2010-10-27     온라인 뉴스팀

청순 글래머로 사랑받고 있는 탤런트 신세경(20)과 인기그룹 샤이니의 종현(20)이 '동갑내기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친분을 쌓은 후 최근 약 한달 새 연인 사이로 발전한 사실이 한 언론매체의 보도를 통해 전해졌고 양 측 소속사들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같은 반응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아이돌들이 연애사실을 쉬쉬하는 것과는 달리 최근 SM의 경우 소속 가수들의 연애관계를 쿨하게 사실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

얼마전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기혼돌’이란 별칭을 얻기도 했다.

소속사에서 결혼발표에 대해 아무런 제재가 없었냐는 질문에 신동은 “‘어~그래’라는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이제 우리 연예계도 변화하는 시기", "어쨌거나 '사실무근'으로 일관하는 것 보단 시원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