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곱창밴드' 완판으로 협찬 문화를 만든 장본인~!!

2010-10-27     온라인 뉴스팀
드라마 속에서 스타들의 패션은 드라마 인기만큼이나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완판'이 된다.

트랜드 드라마를 이끌었던 배우 김희선은 1999년 드라마 '토마토'에 출연했을 당시 머리띠와 곱창밴드 등을 착용해 청순함을 부각시키며 엄청난 판매량을 보였다. 당시 일명 '김희선 스타일' 아이템은 날개 돋친 듯 팔렸고 당시 곱창 밴드의 매출만 40억 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김희선의 스타일리스트는 “방송 이후, 패션가에 가면 자신의 제품을 써 달라고 말들을 하더라”고 ‘협찬 문화’의 물꼬를 튼 스타가 김희선임을

이후 '피부미인' 임수정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어그부츠를 선보여 겨울 아이템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현재까지도 어그부츠는 겨울철 최고의 잇 아이템이다.

최근 '역전의 여왕'으로 독특한 헤어를 선보이고 있는 김남주 역시 매번 착용하는 패션마다 화제를 만드는 스타다.

'내조의 여왕' 촬영 당시 입는 옷이나 가방등을 모두 완판으로 이끌었는가 하면 최근 '역전의 여왕'에서 커리어 우먼 역할을 맡아 일명 '클래식 오피스룩' 역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