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미니홈피 폐쇄, "영화 홍보에 종현 이용하지마"..악성 댓글 넘쳐
2010-10-27 온라인 뉴스팀
샤이니 종현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신세경이 결국 미니홈피를 탈퇴했다.
일부 극성팬들이 신세경 미니홈피를 방문해 악성 댓글을 남기는 테러(?)를 감행했기 때문.
이들은 "종현이 아깝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종현을 이용하는 것", "매일 밤 헤어지길 기도하겠다", "두 사람은 어울리지 않는다" 등의 비난 글과 함께 입에 담기도 힘들 정도의 막말과 욕설을 남기기까지 했다.
이에 신세경은 결국 미니홈피 탈퇴의 수를 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미니홈피가 폐쇄되기 전까지 "테러를 자제해 달라"는 당부의 글을 남기며 극성팬들의 도 넘은 행위에 분노를 표했다.
한편, 신세경은 현재 영화 '푸른 소금' 촬영 중이며, '어쿠스틱'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