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멸치' 강승윤, 머리 속엔 뭐가 들었나!?
Mnet '슈퍼스타K2'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의 뇌구조 그림으로 통해 최근 생각들이 표현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엠넷에서 처음으로 타방송사로 외출한 이들은 지난 27일 SBS 라디오 '정선희의 러브FM'에 출연 '요즘 머릿속을 채운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받아 깜짝 뇌구조를 공개했다.
먼저 자칭 인도멸치라는 강승윤은 30일에 열린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콘서트가 가장 큰 공간을 채우고 있었는데, 강승윤 생애 첫 콘서트라는데 의미를 가지며, 신승훈, 윤종신, 박정현등 선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무대인 만큼 "최대한 집중해서 준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팬 여러분에 대한 감사함'과 윤종신, 장재인과 듀엣곡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등으로 채워졌다.
반면 차트 1위인 '본능적으로'의 경우 점 하나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리산 거북이라는 장재인은 '작곡연구'와 '메모하기'가 머리속에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고, 음식에 대한 욕심도 있는데 달달하고 맛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평소 책 읽는 것을 너무 좋아해 합숙이후 못읽은 책들을 읽고 싶다고 전하는 한편, 라섹 수술이루 건조해진 눈과 예능감을 감추고 싶다는 어색한 고민을 드러냈다.
대번에 자신을 멕시코 두꺼비로 소개한 김지수는 최근 여러 촬영으로 피곤한 심정을 표현했다.
그의 머리속은 언제나 노래와 기타 그리고 뮤지션으로서 비전이었다.
그리고 최근 부쩍 늘어난 비주얼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미소를 보였고 이에 DJ 정선희가 "얼굴로 승부를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김지수는"아이돌들을 보면 절대 그건 아니다. 내년 여름이며 식스팩이 나올 수 있게 열심히 운동하겠다" 고 밝혔다.
김지수는 즉석에서 장재인과 함께 화제가 되었던 신데렐라를 불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깜짝 콘서트로 장재인은 비틀즈의 '러브 미 텐더',김지수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브라운 시티' 강승윤은 윤종신의 '치과에서'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