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월드매치' 이한국-김창조, 세계 최고 '얼짱' 어떻게 뽑았나?
2010-10-27 온라인 뉴스팀
내 손안의 이상형월드컵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페이스월드매치'의 선정 방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휴대폰 결제업체 다날에 따르면 김창조, 이한국 씨 등 한국인 남녀가 전 세계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이상형월드컵에서 최고 얼짱으로 뽑혔기 때문이다.
페이스월드매치는 전 세계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이상형월드컵으로 32강, 16강, 8강, 4강 등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이상형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국내 모 방송에서 진행하던 이상형 월드컵과 마찬가지의 방식이다. 때문에 이 어플은 한국 유저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고.
이용자는 프로필을 등록하면 자신의 랭킹 순위와 자신을 이상형으로 선택한 이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핫 페이스(Hot Face)'는 전 세계 15만명의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랭킹과 팔로어 수 등을 종합적으로 합산해 선정된다.
제1대 '핫 페이스'는 부산에 사는 김창조(21)씨가 여성 부문에, 광주에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이한국(23)씨가 남성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20일 첫 선을 보인 '페이스 월드 매치'는 오픈 하루 만에 한국 앱스토어 무료부문 전체 4위에 올랐다. 또 미국 앱스토어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아이폰 사용자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