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신드롬, 대체 왜? '문명' 합성사진 연일화제

가수 유희열이 온오프라인으로 인기폭발이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오른 ‘유희열 사태’ 사진은 시뮬레이션 게임 ‘문명5’의 간디 캐릭터와 합성사진인데 네티즌들로부터 폭소를 유발시키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개그맨 신동엽 후배로 절친임을 알렸던 유희열이 싱크로율 200% 합성사진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문명5'에 등장하는 간디 캐릭터 얼굴 부분에 합성된 사진이 온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희열을 빨리 발음하면 '유혈'이 된다는 것에 착안해, 간디 캐릭터의 대사인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말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유희열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말로 바꾸는 등 센스를 과시했다.

한편 유희열은 2주 전에도 개그맨 신동엽과 절친임을 증명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신동엽은 초, 중, 고등학교 1년 선배였다고 밝혔고, 유희열이 '천재 변태'라고 폭로하자 '유희열은 근면한 변태'였다고 재치있게 공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