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슥빡빡~" 어록 재부각! 아마추어 복싱대회 출전 '연일화제'
2010-10-28 온라인뉴스팀
배우 이시영이 복싱 타이어트로 체지방을 체중의 10% 이하로 절감한데 이어 아마추어 복싱대회에 출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탤런트 이시영 복싱 영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시영의 "슥빡빡" 어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시영이 지난 8월 열린 '2010 KBI(한국권투인협회)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에서 '여자부 -50 체급'에 출전한 동영상이 화제다. 이시영은 1라운드 초반, 상대 선수와 치열한 난타전을 벌이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2라운드에서 급격히 지친 모습을 보이며 아쉽게 패했다.
실제로 이시영은 지난 23일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복싱 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파트너 신현준을 긴장시킨 바 있다.
이시영은 이에 앞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 출연해 복서 본능을 발산한 바 있다.
댄스 뿐 아니라 운동 마니아로도 알려졌던 이시영은 진짜 권투 선수와의 대결에서 이기고 싶은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박휘순, 박명수, 쌈디(사이먼 디)를 조정했는데 ‘슥빡빡’이라는 어록을 남기기도 했다.(사진=MBC '뜨거운 형제들'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