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재경 등 멤버들 신체사이즈 유출 '충격'

2010-10-28     온라인뉴스팀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김재경 등의 신체사이즈가 적나라하게 적힌 메모가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케이블 'Mtv'의 한 방송에 나온 이 메모는 지난 8월20일부터 캡처화면이 온라인으로 확산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지금은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퍼지면서 멤버들의 키, 허리둘레, 신발 사이즈는 물론 가슴 사이즈까지 낱낱이 공개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메모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멤버들의 가슴 사이즈를 공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레인보우 멤버 중 세명은 가슴사이즈가 75A이고 두명은 70B, 나머지 두명은 70C라는 것.

특히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은 긴 팔다리와 가는 허리에 비해 볼륨감 넘치는 가슴 라인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메모는 레인보우 멤버들의 의상 등을 코디하기 위해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네티즌들은 신인 여가수들이 이제 막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이 메모로 위축될까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반면 일각에서는 레인보우가 SBS 수목드라마 '대물'에 출연하는 등 '얼굴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는 와중에서 해당 메모가 방송에 잡힌 것이 '의도된 것은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