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3 2.0 새 TV광고 '눈길'

2010-10-28     유성용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SM3 2.0 출시에 맞춰 새로운 콘셉트의 TV 광고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광고는 '포기할 수 없는 프리미엄의 차이'라는 슬로건으로, 누구나 한 번쯤 주차장에서 경험할 법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자신의 차가 옆에 주차돼 있던 SM3에 가려지는 모습을 통해 SM3의 크기와 디자인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또 광고 속에 등장한 제단사의 '줄자'는 SM3의 외관과 크기를 간접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광고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르노삼성차 광고팀 김구수 부장은 "새 광고는 경쟁 차종과 비교해 우수한 크기와 프리미엄 이미지 등을 부각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