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나의집' 김혜수-신성우 파격 키스신 '선정성 논란'
2010-10-28 온라인뉴스팀
MBC 새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이 첫방송부터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그러나 즐거운 나의 집은 김혜수와 신성우의 농도 높은 파격 키스신에도 '대물' '도망자'에 끼여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즐거운 나의 집'은 첫회에서는 과거 친구 사이였던 진서(김혜수)와 윤희(황신혜)가 상현(신성우)을 둘러싸고 우정에 금이 가고 은필(김갑수)이 원인모를 죽음을 맞았다.
선정성 논란을 이끌어낸 것은 극중 부부인 김혜수와 신성우의 농도 짙은 키스신 때문이다. 두사람은 식탁 위에 걸터앉아 애정장면을 연출했는데 일부 시청자들은 지나치게 자극적 장면을 연출했다고 지적했다.
김혜수는 식사를 준비하던 남편 신성우와 모닝 키스를 했다. 신성우는 김혜수의 허벅지를 더듬으면서 가슴 부위와 목덜미를 차례로 키스하는 연기를 했다. 이날 방송분은 그동안의 예고에 비해 시청률이 6.4%에 불과했다.(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