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 벗어요?" 이시효 동영상-이시영 복서 '좋은예vs나쁜예'
배우 이시영과 tvN '러브스위치'에 출연한 모델 이시효가 비슷한 이름을 가졌으면서도 크게 대조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이시효가 네이키드뉴스 앵커로 활동할 때 상반신 노출을 했다고 알려지면서, 관련 동영상을 찾는 네티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8월 열린 '2010 KBI(한국권투인협회)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에서 '여자부 -50 체급'에 출전했다. 이 사실이 최근 관련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확산되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당시 이시영은 1라운드 초반, 상대 선수와 치열한 난타전을 벌이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2라운드에서 아쉽게 패했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탤런트 이시영 복싱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이시영은 이에 앞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 출연해 복서 본능을 발산한 바 있다. 댄스 뿐 아니라 운동 마니아로도 알려졌던 이시영은 진짜 권투 선수와의 대결에서 이기고 싶은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박휘순, 박명수, 쌈디(사이먼 디)를 조정했다.
지난 9월 tvN 프로그램 '러브스위치'에 출연한 이시효는 일명 알몸뉴스로 유명한 '네이키드뉴스' 앵커 출신인 사실을 숨겨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선정성 논란이 있었던 '네이키드 뉴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한달만에 경영상의 문제점으로 문을 닫았다. 당시 이시효는 앵커로 활동했던 것. 이시효가 자신의 경력을 숨기고 청순글래머로서 다른 일반인들을 물리치고 킹카남의 선택을 받은 것에 대해 "실제 경력을 숨기고 방송에 출연했다"며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