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최나경, 특유의 표정으로 인생역전..네티즌 응원 쏟아져

드라마 '동이'와 '황금물고기'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일명 티벳여우로 불리는 배우 최나경이 화장품 모델과 시트콤에 캐스팅되는 등 인생이 역전한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최나경의 전성기를 두고 "성형은 하지 말아요" "티벳궁녀 별명, 상처받지 마세요" 등의 응원을 하고 잇다. 

최나경은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무표정한 얼굴로 크게 주목받았다. 특유의 표정으로 티벳궁녀 별명을 얻은 최나경은 이후 출연하는 장면마다 미친존재감을 발휘해 네티즌을 사로잡았다.

당시 최나경은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 때문에 두려움이 앞섰으나 최근 화장품 '바비펫' 모델로 활동하게 됐고,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캐스팅돼 정식으로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최나경의 씩씩한 모습에 대해 응원하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나중에 성형수술은 하지 마세요" "티벳궁녀로 떠서 각종 악플에 시달릴 수 있는데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먹고 살기 힘들었다니, 이제부터는 연기자로 더욱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세요" "웃긴 이미지 때문에 상처 받지 마세요" 등의 응원글을 남기고 있다.(사진=바비펫 홈페이지/MBC '동이'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