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막내딸, 윤종구 전 해군제독 아들과 결혼..10년간 열애

2010-10-29     온라인뉴스팀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막내딸과 윤종구(65) 전 해군제독의 막내아들의 결혼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푸틴의 막대딸 에카테리나 블라디미로브나 푸티(20)와 윤종구 전 제독의 막내아들 윤 모씨(26)가 결혼한다고 알려졌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에카테리나 블라디미로브나 푸티가 윤종구(65) 전 해군제독의 막내아들 윤 모씨(26)와 결혼한다고 알려졌다.

윤 전 제독은 1990년대 말 모스크바 대사관에서 무관으로 근무했고 현재 재향군인회 국제협력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윤 씨와 에카테리나 블라디미로브나 푸티는 1999년 모스크바 국제학교 무도회에서 처음 만난 이후 10년이 넘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이미 8월 일본에서 윤 전 제독과 만나 인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 전 제독은 1990년대 말 모스크바 대사관에서 무관으로 근무했고 현재 재향군인회 국제협력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