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현직검사와 열애, 결별 모두 부인 "사귄 적도 없는데 무슨 결별"

2010-10-29     온라인뉴스팀
배우 이세은이 현직검사와의 열애와 결별설관련 언론보도와 관련해 "만난 적도 없는데 무슨 결별"이라는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자 머니투데이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세은 소속사 측은 이세은과 현직검사의 열애와 결별설을 다룬 언론보도에 대해 "잘못된 보도에 당황스럽다"며 "이세은과 검사 A씨는 지난 2007년 주변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게 되면서 친분을 쌓으며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었을 뿐 열애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세은 소속사 측은 "사람이 가까워지던 시기 일부 언론이 성급하게 열애설을 보도했고 부담을 느껴 관계가 소원해졌기 때문에 열애나 결별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는 것이다.

29일 일부 언론에서는 최근 이세은이 현직검사와 3년 열애 끝에 결별했으며 장거리연애와 바쁜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보도가 됐다.

이세은 측이 결별설은 물론 열애사실 마저 부인함에 따라 진위여부를 놓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