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핫 한 배우' 강동원 겸손, "공익이라 미안.." 입대일은 미정!

2010-10-30     온라인 뉴스팀

배우 강동원이 군입대 관련한 발언을 해 화제다.

강동원은 29일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군 입대라는 표현은 좀 그렇다"고 머쓱해 하며, "나는 공익근무로 가기 때문에 힘들다고 말하는 건 현역으로 가는 분들에게 미안한 일"이라고 말했다.

현재 강동원은 '초능력자' 개봉으로 바쁜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입대 날짜는 미정이다.

상대 배우 고수의 외모에 대해 강동원은 "고수형은 정말 깎아 놓은 미남이에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초능력자'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는 강동원이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남자 규남(고수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다. 11월 10일 개봉.(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