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재벌 남친과의 초호화 생일파티.."없는 놈은 연애도 못하겠네"

2010-10-31     온라인 뉴스팀
중국인 재벌2세와 교제중인 함소원이 “남자친구와 온천 생일파티를 즐겼다”고 고백한 것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제각각이다.

함소원은 지난 2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된 패션쇼에 참석,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자친구가 생일날 온천에 가자고 해서 갔더니 온천을 통째로 빌려 지인들을 초대했더라”며 “3일 동안 밤샘 생일파티를 열어줬다. 너무 고맙고 기뻤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에 두번씩은 얼굴을 본다”며 “중국을 떠날 때는 중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비행기 표를 끊어주기도 한다”며 재벌 남친과의 행복한 시간을 자랑했다.

함소원의 중국인 남자친구로 알려진 부동산 재벌2세 장웨이는 함소원 보다 3살 연하로 베이징 사교계에서 ‘람보르기니 왕자’로 통하는 부호로 알려져있다.

보도이후 네티즌들은 "재벌가들의 사는 방식...부럽네", "영화같은 이야기네"라는 등의 반응이 있는가 하면 "상대적 빈곤감에 허탈해진다", "온천을 통째로 빌리지 못하는 남자는 어디 연애라도 하겠냐"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