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추노'의 장혁처럼 남성적인 배역 욕심나” 고백

2010-10-31     온라인 뉴스팀
신화 멤버이자 배우 에릭(본명 문정혁)이 2년간 공익근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2년간 서울메트로 소속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 역에서 공익근무를 한 에릭은 10월 30일 오전 소집해제됐다.

에릭은 소집해제 당일 수많은 팬들의 꽃다발 세례와 케이크를 받으며 소집해제를 축하받았다.

에릭은 "팬들을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2년 전 훈련소에도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 오늘도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 에릭은 "KBS 2TV 드라마 '추노'를 눈여겨봤다. 배우로서 '추노' 장혁의 배역이 욕심났다"며 "곧 차기작 촬영에 들어가는데 '추노'속 장혁처럼 남성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것 같다"고 밝혔다.

에릭은 내년 상반기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을 다룬 20부작 드라마 '포세이돈'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