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이기광 연봉 공개 "사이먼디 통장 잔고보다 작아?!"

2010-11-01     온라인 뉴스팀
비스트의 이기광이 자신의 소박한(?) 연봉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뜨형)’에서 멤버들은 대검찰청에서 실제 범인 수사에 사용하는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테스트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기광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나 진실수련을 위해 절을 찾았다.

절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탁재훈은 “요즘 사이먼디가 통장 잔고가 900만 원이라고 세상을 다 가진 줄 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기광은 “나는 연봉이 800만 원이다. 아이돌 그만 두고 힙합을 하겠다”며 부러움을 전했다.

이에 쌈디는 “우리 회사로 와라. 역시 행사는 힙합”이라고 받아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