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오토바이 주의보 "해마다 악순환!"

2010-11-01     온라인 뉴스팀
해마다 반복되는 연예계의 오토바이 사고로 스타들이 팬들을 떠나고 있어 안타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배우 강대성이 10월 29일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강대성은 지난달 29일 오전 4시께 서울 압구정동 성수대교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중 사고로 가로수에 가슴을 부딪쳐 그 자리에서 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인들의 오토바이사고는 해마다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모델출신 영화배우 김태호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또한 지난 2008년에는 4월과 8월 남성듀오 먼데이키즈 멤버 김민수와 배우 이언(본명 박상민)이 각각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등졌다.

해마다 악순환 되는 연예인들의 오타바이 사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취미생활은 존중하지만 아끼고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자중했으면 좋겠다” “매번 오토바이 사고를 접할 때 마다 안타까운 마음뿐이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