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대학에서 배운다? "교수가 오덕후!"
2010-11-01 온라인 뉴스팀
할리우드 연예매체 ‘미러’에 따르면 미국의 US대학에서 레이디 가가를 주제로 한 강의가 개설됐다. 과목명은 ‘레이디 가가와 사회적 명성’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특한 전공을 개설한 매듀 데프렘 교수는 “가가는 단순히 가수가 아니라 사회적 이벤트이다.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시각적 효과를 통해서 시선을 끄는 특별한 행보가 학문으로 적합할 것 같았다”고 개설 이유를 밝혔다.
수업내용은 전부 가가에 대한 것으로 특히 가가의 명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이로 인한 사회적 현상들을 가르친다.
한편 레이디가가 마니아로 알려진 데프렘 교수는 가가의 팬클럽 ‘리틀 몬스터’의 회원으로 지금껏 총 5번 가가를 만났으며 앨범 또한 300장 이상 보유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