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공개사과 "정은아, 전도연이라 불러 미안~" 너털웃음
2010-11-01 온라인 뉴스팀
신동엽은 11월 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정은아, 전도연이라고 한 것 정말 미안해”라고 공개 사과했다.
신동엽은 지난달 29일 제47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함께 사회를 본 김정은을 무심코“전도연씨”라고 부르는 실수를 했다.
이에 김정은은 신동엽의 생방송 실수에 웃음을 터뜨리며 “전도연씨는 저기 앉아있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신동엽은 시상식을 마치고 실수를 인정하며 “오늘 김정은씨 덕분에 제가 편하게 했어요. 정은아 고마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