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윈축제 '한국귀신' 시선집중 "흰 소복 입고 쳐다만 봐도...으~악"

2010-11-01     온라인 뉴스팀
세계 최대의 핼러윈 축제인 뉴욕 핼러윈 퍼레이드에 귀신 등 한국 고유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6번 애비뉴에서 31일 저녁(현지시간) 열린 뉴욕 핼러윈 퍼레이드에서는 40명이 한국의 처녀 귀신을 비롯해 저승사자, 고구려 무사와 장수, 조선 왕족 등의 캐릭터 분장을 하고 나타나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매년 개최되는 핼러윈 축제에는 전 세계 각국에서 5만명 이상이 참가하고 20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는 대규모 글로벌 축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