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드라마 첫 주연에 체중 감량, 인기몰이 가능할까?
2010-11-02 온라인뉴스팀
배우 최진혁이 첫 주연작 출연을 앞두고 남다른 의욕을 보여 눈길을 끈다.
최진혁은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서 가난한 법대 휴학생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색하지 않는 성실남 최혁기 역으로 분했다.
최진혁은 “시놉시스를 처음 봤을때 최혁기가 나와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따뜻하고, 정도 많고, 감수성도 풍부하고, 어려운 환경에 굴복하지 않는 곧은 성격이 닮아 있었기 때문에 정말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최진혁은 첫 주연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체중을 10kg이나 감량하는 등 남다른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첫 촬영을 시작한 ‘괜찮아, 아빠 딸’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