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트' 최수종-하희라, 대통령 부부로 캐스팅.."명품연기 기대돼~"
2010-11-03 온라인뉴스팀
KBS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는 한국판 오바마 장일준(최수종)의 대권도전기를 다룬 드라마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수종이 대통령 장일준 역에 캐스팅된 데 이어 부인 하의라가 영부인 '조소희'역에 전격 캐스팅되면서 사상 첫 부부연기를 앞두고 있다.
결혼 17년차 부부인 최수종과 하희라의 극중 부부연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의 명품연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부부연기를 극중에서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 기대된다"며 흥미로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프레지던트'는 '도망자 플랜비' 후속으로 오는 12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