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특위 9일 첫 모임..사태수습 착수
2010-11-04 임민희 기자
신한금융 특위는 이날 모임에서 위원장이나 간사 선임 등 운영방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차기 회장 선임에 대해서도 논의할지 주목되고 있다. 재일교포 사외이사들은 이미 사퇴한 라응찬 전 회장 외에 신상훈 사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경영진의 동반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위는 류시열 회장과 국내 사외이사 3명, BNP파리바 측 사외이사 1명, 재일교포 사외이사 4명 등 이사회 멤버 9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