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게이논란'에 펄쩍 "여자 좋아하는 평범한 남자 매도말라"

2010-11-04     온라인뉴스팀
가수 정엽(33) 자신을 둘러싼 '게이소문'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정엽은 최근 스포츠서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간 게이설에 대해 "나는 여자를 좋아하는 평범한 남자"라고 해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엽은 "라디오(MBC라디오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서 입장을 밝힐까도 고민했는데 지인이 ‘모르던 사람도 알게 돼 괜히 긁어 부스럼 내지 말고 참아라’고 해서 참았다"며 억울함을 털어놨다.

그는 "난 남자다운 남자"라며 "라디오에서 내가 말하는 스타일을 들으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없을 것"이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